지난 8월 4일 삼성SDS에서는 GSDC의 회원사로 참여하기로 협정서에 서명하였습니다.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은 국내 해운, 물류, 제조, 유통, DT 기술기업, 공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유하고 DT 관련 연구 개발과 실무 적용을 통하여 기업 및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 주도 컨소시엄입니다.

삼성SDS는 국내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IT &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30년간 수많은 SCM 및 물류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축적된 IT 역량으로 SDS의 IT/혁신사례 등을 공유하고, GDSC에서 주도하는 탄소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 해운 물류 블록체인 도입 방안 계획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9월에 민간 주도의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으로 출범한 GSDC 컨소시엄은 그동안 SM상선, 남성해운, KMTC, 판토스, 한솔로지스틱스, 삼영물류, PNC, BNCT, 에스위너스 등의 해운, 물류, 항만, DT 기술 기업은 물론 무역협회, KOTRA,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의 공공기관까지 약 80여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사들과 IoT, Big Data, RPA, AI, ESG 등과 같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성장 기술 및 연구 주제로 기술 공유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하여 산업내 빠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