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링크유가 지난 5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국내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18년 창립된 밸류링크유는 오프라인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전환하여 서비스풀(Pool) 독립형 플랫폼이 아닌 물류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소유가 아닌 공유를 위한 민간 주도의 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을 창립 후 무료로 운영하여 국내 물류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밸류링크유는 최근 ‘Cargo Eye’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국제 운송 전구간에 대한 실시간 화물 추적부터 예상 Route, Port Status, 풍속과 강우 레이더 등을 포함한 날씨 정보 등 Cargo Visibility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화주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밸류링크유 남영수 대표는 “밸류링크유는 모두가 영구적으로 같이 쓰기 위해 만든 무료 플랫폼이며, 현재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향후 유료화 전환은 없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