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국제 물류 통합 플랫폼 기업 ’밸류링크유’와 육상 운송 전문 기업 ‘우련TLS’가 11월 10일 MOU를 체결하였다.

[사진 설명. 밸류링크유 남영수 대표(좌)와 우련TLS 오상하 전무(우)가 밸류링크유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

우련TLS는 우련통운의 관계사로, 벌크ㆍ컨테이너 화물에 특화된 차량을 다수 보유하여 하역에서 운송까지 One-Stop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밸류링크유의 ‘트럭온(Truck-On)’에 우련 TLS가 컨테이너 내륙 운송 파트너로서 참여한다. 밸류링크유의 기존 회원사와 미래 신규 회원사들에게 자사의 전문화된 국내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운송 업무와 화물 운송의 최적화, ▲화물 트래킹, ▲운송 차주들의 영업 및 수익성 강화 지원 등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우련TLS는 지난달 27일 밸류링크유가 주도하고 있는 GSC(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에도 가입하였다. GSDC는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해운 물류 분야의 세계적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주도의 협의체이다. 배요환 우련TLS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물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