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링크유가 SCM FAIR 2021에 참여해 자사 올인원 글로벌 물류 플랫폼과 BIS, CargoEye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SCM FAIR 2021은 올해 첫선을 보인 공급사슬관리 (SCM) 전문 B2B 전시회로, 산업 내 SCM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SCM으로 제조·유통·전자상거래 기업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전시회의 목적이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SCM 솔루션·종합 물류·스마트 모빌리티·라스트 마일 서비스·풀필먼트 센터·로봇·자동화·자재 취급 시스템·에코 패키징 등 각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였다.
밸류링크유는 자체 SCM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주 기업들이 필요한 국제 운송 니즈에 따라, 운송 오더를 내릴 수 있는 쉬핑온, 로지온, 트럭온, 통관온 이외에, 기업의 니즈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풀필먼트 및 국제 운송을 대행하고 관리해주는 시스템인 이지온, AIS·IoT 기반의 실시간 해상·내륙 운송 화물 트래킹 시스템인 카고아이 (CargoEye), 운송 실적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BIS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국적 선사, 트럭 운송 플랫폼, 포워딩 기업, 풀필먼트센터 등 파트너를 연계하여 플랫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황이다. 밸류링크유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밸류링크유의 SCM 솔루션을 열람 및 무료 이용 권한이 생긴다.
최근 밸류링크유가 핵심 사업을 두고 있는 것은 이커머스 물류이다. 풀필먼트 또는 국제 운송, 풀필먼트와 국제 운송 서비스 모두가 필요한 기업은 밸류링크유와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하여, 이지온을 통해 견적, 운송, 정산, 인보이스, 통합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운송 중에는 카고아이를 통해 운송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BIS에서 실적 리포트를 관리하며 분석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글로벌 의류 제조업체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소싱/판매하는 다수의 기업이 이지온을 이용하여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