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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이 지난 10일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온라인'(LOTTE Mart Online)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앱 스피드L(SPEED L)을 대체한다. 온라인 앱을 활용하면 롯데마트 나트랑(냐짱)점을 제외한 14개 매장에서 2시간 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해당 앱에서 쇼핑 목록을 작성·관리할 수 있다. 배송받을 시간도 정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편의점 기업 4곳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9300여 개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을 접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편의점 4사 통합 광고상품을 기획해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선진국이 주도하는 RE100은 한국 제조업체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제도다. 한국은 지리적 여건상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수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RE100 달성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CF100(무탄소 전원 100% 사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 대응은 아쉽다는 평가다.

전쟁 초기 러시아는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잠갔고 이에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평소 대비 10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이후 온난한 겨울과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원 다변화 등의 노력으로 가스 가격이 안정됐다. 이에 유럽이 이번에는 러시아로부터 가스 수입을 하지 않겠다며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자동차 수출 굴기(崛起)의 원인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점을 꼽는다.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6년만 해도 중국이 가장 많이 차를 수출한 국가는 이란·인도·베트남·미국순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엔 벨기에·칠레·호주·영국 등 선진국으로 수출국 상위권이 바뀌었다.

1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3년 44호 공고를 인용, 중국 동북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이 내달 1일부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항(港)을 자국 항구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해양수산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항만 물류 분야 규제 합리화를 통한 수요자 편의 증진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 개선안에는 항만 배후단지, 입·출항, 선적·하역 등 3개 분야 8개 과제가 담겼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항만물류협회 등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과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보더 커머스 실적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출고건수와 매출이 증가했다. 출고건수는 2022년 1분기 53만건에서 2023년 1분기에 57만건으로 6% 증가했고, 매출은 2022년 1분기 412억원에서 2023년 1분기에 422억원으로 3% 성장했다. 단순 배송대행 비중이 감소하는 대신 건당 수수료율이 높은 구매대행 거래액과 해외 국가간 크로스보더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업계는 개방형 냉장고에 대한 문 달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들은 점포에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맹점주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대한민국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고려될 수 있지만 몇 가지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항만, 공항, 철도, 도로 등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물류 시설과 창고의 확충을 통해 운송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 같은 정보 기술을 활용해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물류 관리 및 예측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