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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FedEx Corp와 Floshi가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FIL(FedEx Innovation Lab)의 투자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주문 처리 및 반품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FedEx의 전자상거래 고객은 Floship의 글로벌 창고 네트워크와 물류 플랫폼에 액세스해 전자상거래 주문 처리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Floship의 고객은 FedEx 글로벌 네트워크와 FedEx의 광범위한 운송 옵션을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가 ‘T맵 전기차 충전배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스타트업 티비유와 제휴를 맺은 이후 내놓은 첫 성과물이다. 충전배달 서비스는 T맵 애플리케이션 내 ‘전기차 충전’ 메뉴에서 충전배달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상품 선택 및 예약 확정을 완료하면 된다.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BGF리테일와 손잡고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 'CU알뜰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CU알뜰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번개장터 앱 배송 탭에서 해당 서비스 신청 후 원하는 CU 편의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이밖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운송장번호가 번개장터 앱 내 자동 연동되며 배송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19일부터 2주간 저녁 배송 서비스 '오늘 저녁 뭐 먹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밤 11시부터 당일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식재료를 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미국이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에 박차를 가하면서 중국의 대미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와 미국 상무부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전까지 미국 시장에서 중국이 장악했던 모든 주요 제품군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급격히 낮아졌다고 밝혔다.가장 타격을 입은 분야는 섬유와 의류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EU 의회를 통과한 EU 배터리법 11조에 ‘휴대용 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소비자가 쉽게 제거하고 교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휴대용 기기는 스마트폰, 전자담배 등이다. 이대로라면 스마트폰 제조사는 유럽에서 배터리 탈착형 모델만 팔 수 있다.

위메프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W프라임은 배송, 상품 보관, 재고관리 등 입점 파트너사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19개 물류 거점을 활용, 국내는 물론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창고 보관비, 입고 검수비, 하차비 등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2파전 경쟁 구도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이내에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남녀 2천5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순위에서 쿠팡이 37.7%로 1위를 지켰고 네이버 쇼핑이 27.2%로 2위를 유지했다. 양대 쇼핑몰을 합하면 점유율이 64.9%에 달한다.

냉장/냉동 신선식품 전문 풀필먼트 ‘에이투지’가 도시택배 서비스 투데이(To-Day) 운영사 ‘브이투브이’와 ‘투데이 저녁도착’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다고19일 밝혔다. ‘투데이 저녁도착’ 서비스’는 정육, 수산, 과일, 밀키트 등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다. 서울에 거주하는 구매자는 오전에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세계 컨테이너 항로 중 남미 및 연근해를 제외한 대다수 항로에서 운임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MM 주력 노선인 미국 서안은 노조협상이 잠정 타결되면서 운임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19일 발행한 ‘주간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6일 전주 대비 45.54p 떨어진 934.31p를 기록하는 등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